[애견모델] 도그뉴스에 실린 울 '콕'

“우리도 모델하고 싶어요.”

[도그뉴스04-21 03:08]

애견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예쁜 여자, 아기 그리고 귀여운 애견이 광고에 눈길을 주게 되는 요소라고 하기 때문에 비싼 연예인을 쓰는 광고주의 주머니와 시청자의 눈을 채워주는 애견모델은 좋은 작품만 나온다면 모두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애견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 못지않은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 모델 일을 하려는 개의 조건은 기본적인 복종(앉아, 기다려 등)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모델과의 촬영을 위해서는 주인 외에 다른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하며 다른 개와도 마찰이 있어서는 안된다. 또한 촬영장을 비춰주는 많은 조명과 소품도 적응해야하는 대상이다. 온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촬영 카메라처럼 흔하지 않은 물건에 지나친 호기심으로 주의력을 잃어버리게 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자체적인 애견 모델인증표로 모델을 관리하고 있다.한 동호회(cafe.daum.net/petmodel)의 "대빵" 이라는 대화명의 운영자는  애견들이 화보 같은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하며 애견이 광고나 tv 출연일을 하기위한 팁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 허은영 기자 (114dog@dognews.co.kr)

기사제공 : 도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