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달콤한 신혼집 ‘강아지 천국’

 

[경제투데이] 탤런트 신애가 미니홈피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미니홈피 대문에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고 적어 놓은 신애는 사진을 통해 결혼 전보다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신애 부부와 더불어 신혼집에 살림을 꾸린 네 마리의 애견이 눈에 띈다.

신애는 애견센터 원장으로부터 결혼 선물로 받은 차박이와 카메라를 의식하는 이슬이, 신랑을 졸라서 분양받은 고니, 장염으로 고생했지만 건강해진 오비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애견 사랑을 과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강아지 모습에 감탄하면서도 한결 밝아진 신애에 대한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늦게나마 결혼을 축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애견의 종류를 묻는 팬도 있다. 강아지를 보고 “귀엽다”를 연발하는 글 중에는 “신애와 많이 닮았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31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신애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사진=신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