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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에서 한살된 발바리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어미는 공구라는 아이로 새끼때부터 병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습니다.
어미크기가 6~7kg정도 됩니다.
부대안에 떠도는 아이들이 은근히 많은 터라 첫발정때 임신을 한 것 같아요.
현재 새끼들은 두 달 정도 되었고 정말 예쁩니다.
건강하게 젖도 잘 먹고 자라서 지금은 사료도 먹고 있구요.
남아 2 , 여아 1 입니다.
사진은 아이들은 둘다 남아이구요.
수의 장교가 접종까지 한 상태입니다.
몇차까지 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자연사 할때까지 행복하게 키워주실 분이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입양비는 동사실에 기부하셨으면 하구요.
데려가실때에는 중성화수술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직 어린데도 아주 영리합니다.
지역은 송내이고 현재 부대내에 사병들이 보살피고 있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연락바랍니다.
새끼때만 예쁘다고 키웠다가 파양하실분,
유학이나 결혼으로 인한
파양가능성,
또는 아파트로 이사가서 안된다고 할 가능성 있는 분은 아예 전화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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