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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봉사갈 애신동산 봉사후기 입니다

스타독조현훈대표 2005. 11. 9. 00:43

아이들 모습을 많이 담아오지 못해 무척 아쉽네요..

또한 견사쪽에서 응가들 청소에, 카펫을 자르고 깔아주느라 고생하신

우리 예쁜 여자 봉사단들 아름다운 모습도 못담았군요.

죄송합니다.

다음달에는 꼬~옥.

 

(너무도 눈망울이 예쁜 아이인데 겁이 많아 피해다니느라 겨우 한장..)

 

(아직도 어린티가 줄줄...너무 귀엽지요?!)

 

(이 아이는 아예 왼쪽눈이 실명을하고 그 눈위에 먼지와 흙이 가득했습니다..

저 맑고 순수한 눈망울이..인형같지요?!)

 

(즐거운 점심시간, 이날따라 식욕들은 앞서고 문이 잠겨 뜨거운물은 없어 컵라면을 못먹으니

김밥만으로 겨우 허기를 채우고 일을 시작했네요.)

뒷줄은 애신동산 봉사단입니다.

나이도 어린 학생들이 어찌도 그리 꾸준하게 봉사에 열심이던지.. 이쁘구 기특하구,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모,,하는거냐구요?! 예전에 티비에서 모닥불에 콩을 구워먹는 모습을 봤었는데..

먹깨비님과 김군님의 즉석 재료공수로..;; 해 봤지요^^

오호~ 꼬소~~~~ 집에서 먹던 맛과는 또 다른...

구운콩를 열씨미 까는 중입니다만 제 앞에 세분,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참새들 같지요?!ㅎㅎ

다음달에 오시는분들에게는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드릴께요. 기대기대...^^)

(콩 굽는 법 강연중이신 먹깨비님..)

 

 

단체사진을 잊고 먼저 보내버린분들이 계십니다...죄송해요.

오바걸님, 태을사자님, 변성일님,...다음엔 꼬~옥..

 

윗줄, 좌측부터 남자 봉사자들: 꽁아코자두님, 장수땅콩이형님, 먹깨비님, 김군뿌냐님,

아래줄 좌측부터: 9miho님, 릴리셀린이언니님, 불뚝언니님, 미니언니님, 푸른아지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귀한 휴식시간을 내어주심으로 아이들은 희망과 힘을 얻었을 것 입니다.

"형아 누나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여러분들이 닦아놓은 땀의 결실이예요. 걸림돌 같던 볼록길이 평면이 됐죠?!)

(이 길을따라서, 앞으로는 애신동산에 순조롭게 좋은일 기쁜소식들이 넘치도록 찾아오기를...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의 손길이 1,000여마리의 천사들에게 끊임없이 전해지기를

여러분과 함께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화이팅~!!!^^